신선이란 도(道)를 닦아서 현실의 인간 세계를 떠나 자연과 벗하며 산다는 상상의 사람 세속적인 상식에 구애되지 않고 고통이나 질병도 없으며 죽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의 신선은 모두 노인이었다.

일상의 숨의 신선은 모두 불노불사의 현재형 신선이다.
상상 속의 인물이 아니라 현실속의 내가 신선이 된다.
세속적인 상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늙지 않고 병들지않으며 고통도 없다.
나의 시간은 내가 결정한다. 시간을 거슬러 역노화가 상식이다. 일상의 숨에 노인신선은 없다.
불로불사의 세계에서는 가장 아름답던 시절의 모습으로 늙지 않고 시간만 흘러간다.
일상의 숨은 지금 20년 전의 에너지를 받는다.
시간이 흐른다고 죽는 것이 아니다. 임무만 바뀌고 더 보람있는 우주의 일원으로서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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