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으니 그런 일이 있는 경우를 使命이라고 한다. 使命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으니 있는 사람은 수천만중의 하나이며 대개가 없는 사람들이다.
使命이 아닌 경우는 所命이라고 하며 자신의 일을 하게 되는 경우이다. 使命은 천하와 우주를 위한 일이며 所命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다. 이 자신의 일만 똑바로 해도 우주에서 필요로 하는 일을 어느 정도는 한 것이 되나, 대개 자신의 일을 올바로 하지 못하므로 그 기대조차 저버리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使者인 듯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 使者는 이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 이후 단계의 인물인 것이다.
使命을 받기 위하여는 우선 자신의 일을 올바르게 하여야 할 필요가 있느니라.
현실에 충실하면 使命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니라. - 알겠습니다.
1995.03.11 土 07:41. 수련 中 받은 메시지 자신의 일 이후에 천하와 우주의 일이 있지 자신의 일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우주의 일을 처리할 수는 없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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