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의 숨 시작 전 내 몸의 상태
5~6년 전부터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은 없으나, 한달에 3~4차례 멍한증상과 함께 기적인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올해 2월달에, 일상 안내자님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안내자님께서는 제게 이름치료를 권유해 주시며 '김태경'이라는 이름을 시간이 날때마다 읊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집에와서 꾸준히 이름치료를 하자 보통 멍한 증상이 5~6시간 정도 되야 낫는데, 2시간 30분만에 좋아지기도 하고, 나중에는 40분만에 좋아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개월 전부터 이름치료를 중단하였는데, 이름치료를 중단하자 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일상 안내자님께서는 이 증상은 기적으로 장해져야 낫는 증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호흡이 부족하지만 호흡수련을 꾸준히 하다보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삶에 활력이 생겼습니다.
일상호흡 수련을 하며 자리에 앉아 시계를 보며 호흡을 할 때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호흡 수련을 만나기 전에 다소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호흡수련을 하니 생동감이 생기고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앉아서 혼자서 하는 수련이지만, 많은 도반님들이 함께 수련을 하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외로움이 사라졌습니다. 아직 호흡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정진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에 이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