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숨 안내자님을 지난 1월에 만났습니다.

일상의 숨을 만나고 현실과 수련의 괴리감에서 벗어났습니다.
 

S단체에서의 10여년간의 비움의 논리로 그간 기회의 순간들을 놓아버렸던 덕에 사회적 약자가 되어 있는 현실에서 다시 방향성을 잡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일상의 숨은 수련에 대한 개념이 지극히 과학적 이치로 다가가므로 신비주의 안개같은 하늘바라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들간의 관계에서 때로는 발생하는 갈등의 순간에서 모든 것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는 논리로 맞대응하지 않으므로, 약자로 보여지던 제가 따지고 짚고 넘어가고 하는 당찬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일상의 숨은 한 마디로 진짜 자기 수련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정해진 시간의 구속도 없고 보내드리는 수련기에 대하여 반응을 보내올 뿐입니다.

S단체에서 금하던 지기가 흐르는 시간대, 어두컴컴한 환경에서 하는 수련과 앉는 방향의 제약도 없습니다.

그 시간대가 편하면 그 시간대에 수련하라. 어두컴컴함이 편하면 어둡게 하고 수련하라.

주말을 단체 수련에 할애하지 않아도 되므로 가족들의 아침을 챙겨 줄 수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누구의 말씀이 법전이 되어 따르는 논리의 규준에서 벗어나 오롯이 저 자신과의 대화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엔 지켜보고 피드백을 보내오는 안내자님이 계시므로 든든합니다.

I AM ME. 나 자신은 내가 만든다. 

I AM ME.

I AM ME.